“한글의 디자인적인 아름다움을 소개합니다”

LA 한국문화원은 지난 5일 문화원에서 575돌 한글날 및 2021 캘리포니아 주 한글날을 맞이하여 LA세종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글 멋글씨(캘리그래피) 체험 및 한글 이름 또는 가훈 써주기 행사를 열었다.

한국어입문반을 담당하고 있는 샨트 강사는 “한글 멋글씨 체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먹과 벼루, 한지 등 문방사우를 통해 직접 한글을 쓰고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8일 오후 1시 토랜스에 위치한 사우스 하이스쿨의 한국어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글 멋글씨 체험행사를 열고 575돌 한글날인 9일 오후 2시 어바인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 2021에서 한글 멋글씨 퍼포먼스 및 한글이름과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