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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 KOK 플랫폼 세미나] “미래는 가상화폐 시대”

2021-10-07 (목)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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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론티어들이 가입자인 ‘유저’ 확보로 수당받아

▶ 수당받으려면 초기에 300-1500달러 지불해야

[미디움 KOK 플랫폼 세미나] “미래는 가상화폐 시대”

송갑용 대표가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JJ 그룹 USA 북가주센터가 주관하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과 블록체인의 만남” 세미나가 1일 저녁 서니베일 래디슨 호텔에서 열렸다.

권연숙 프론티어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미디움 KOK 플랫폼’의 마켓팅 담당 송갑용 대표는 “가상화폐(cryptocurrency)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제 우리는 미래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갑용 대표는 먼저 지난 수년 동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암호화폐)가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에는 가상화폐가 대세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구글이나 유튜브와 같은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비즈니스에 뛰어든 ‘KOK 플랫폼’은 ‘미디움(Medium)’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합병하면서 본격적으로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이 비즈니스에 통용되는 거래 수단이 ‘KOK 토큰’이라는 가상화폐이다. 콘텐츠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저(user), 즉 가입자를 늘리는 것이다. 가입자가 많으면 좋은 콘텐츠를 플랫폼에 추가시켜 회사도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개척자’의 의미를 가진 ‘프론티어’가 할 일은 ‘유저’를 확보하는 일이고 ‘유저’ 확보에 대한 보상은 ‘KOK 토큰’으로 주어진다. 아직은 이 토큰의 가치가 크지 않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는 점점 커져갈 것이고 이 토큰을 가진 ‘프론티어’의 부도 늘어난다는 것이 송갑용 대표의 설명이다.

프론티어 등록은 두 가지 방식이 가능한데 100-299달러를 지불하고 KOK 토큰을 받는 방식과 300-1,500달러를 지불하고 KOK토큰과 초대 코드(referral code)를 받는 방식이다. 초대 코드를 받으면 이 코드로 다른 신규 가입자를 초대해 후원 수당을 받을 수 있다. 프론티어는 처음 가입할 때 토큰을 구입함으로써 생기는 채굴 수당, 신규 가입자를 초대함으로써 생기는 후원 수당, 그리고 가입자 수에 따라 결정되는 등급(1성-7성)에 따라 받는 등급 수당 등 3가지 수당을 받을 수 있다. 한 중견 프론티어는 북가주 지역에는 100명 가까운 프론티어들이 있다고 말했다. 프론티어는 일정 기간 내에 일정한 숫자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모아야 하는 강제 규정은 없다.

송갑용 대표는 ‘프론티어’로 활약하는 부인 김윤미씨와 한 달 예정으로 캐나다와 미국을 방문해 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번 북가주 지역 세미나에는 송경미 캐나다 지역 책임자와 자니 정 JJ 그룹 회장이 함께했다.

한편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가상화폐와 디지털 콘텐츠등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한 후에 가상화폐등에 대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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