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오는 10월2~10일 6인전 ‘아우라… 있는 그대로’(AURA… As is)를 연다.
전시 제목인 ‘아우라’는 사전적 의미로 예술작품에서 느껴지는 고상하고 독특한 분위기 또는 인체로부터 발산되는 영혼적 에너지를 뜻하는데 개인이 가자고 있는 개성과 감성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내보임으로써 그 조형언어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며 아우라를 나누고 성장해 나가려는 작가들의 의도가 담겨있다.
이번 전시는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있는 그대로’라는 부제에서 느낄 수 있듯이 자신의 정체성을 재조명해보며 가장 본질적인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참여작가는 이수완, 변혜수, 김미경, 김희정, 조소연, 지현으로 회화와 판화, 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한다.
개막 리셉션은 10월2일(토) 오후 2-5시 LA한인타운에 위치한 갤러리 웨스턴(210 N. Western Ave. #201)에서 열린다. 문의 (323)962-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