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스테이씨를 제치고 9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리사가 스테이씨와 경합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1위 후보에 오른 리사의 'LALISA'와 스테이씨의 '색안경' 가운데 리사가 출연 없이 1위의 영광을 거머쥐는데...한국TV에서도 확인해 볼 수있다.

이날 10일 발매된 리사의 첫 솔로 앨범의 수록곡 'LALISA'는 리사의 본명에서 따온 곡명인 만큼 리사의 이름이 가진 힘과 당당함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번 1위로 리사는 첫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 아티스트 원호의 컴백 무대 또한 공개됐다.

원호는 어두운 분위기의 '24/7'과 밝은 분위기의 곡 'BLUE'를 함께 선보였으며 상반된 분위기의 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14일 발매된 원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에 수록된 두 곡은 원호 특유의 감성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 한층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ATEEZ, MCND, OMEGA X, STAYC(스테이씨), T1419, VERIVERY, YOUHA (유하), 김장훈(Kim Jang Hoon), 루미너스, 박현호, 아이칠린, 원호 (WONHO), 퍼플키스(PURPLE KISS), 프로미스나인, 현아&던, 홍주현, 황우림(With. 강혜연)이 출연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