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가 인터내셔널 인디애나폴리스점 직원들.
1992년 처음 인디애나 블루밍턴에서 시작해 현재 인디애나폴리스, 오하이오 등 총 4개 지점을 운영중인 사라가 인터내셔널 그로서리가 5호점을 오픈한다.
새로 오픈하는 사라가 마켓은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카멜, 피셔스 인근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치안과 접근성이 좋아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라가가 들어설 자리는 옛 타겟(Target) 자리이며, ‘ㄴ’자로 맞닿아 있는 상가(약 5만 sq ft)로 넓은 주차 공간을 완비하고 있다.
사라가 마켓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지 않아도 남미, 아시안,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곳곳의 다양한 그로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푸드코트 내에 중식, 할랄 푸드(아랍음식), 멕시칸 음식 음식점 외에 옷가게 등 다양한 상점이 입점 예정이다.
브래드 남 실장은 “인디애나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이 사라가 마트를 알고 있다. 한인 뿐만 아니라 많은 인종을 대상으로 영업되고 있기 때문에 새로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다”며 “스크린 골프, 여행사, 안경점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기존 사라가 뿐만 아니라 새로 오픈하는 사라가도 직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경력 또는 미경력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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