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륙작전 71주년 기념 LA 포럼 관계자들. KVMCF SC 차기학·최청학 부회장, 김회창 회장, 권성주 자국본 수석부회장, 김영석 목사.
인천상륙작전 71주년 기념 LA포럼이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말씀새로운교회(2975 Wilshire Blvd #415, LA)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남가주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KVMCF SC)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서는 원태어 해군제독이 ‘맥아더 원수 상륙지휘력 분석’을 평생 해군 정보통 함장으로 근무한 실무 중심으로 발제한다.
이어 김회창 박사가 교차문화 의사소통 리더십 전략 전공자로서 그레이트 한반도 통일리더십 연구소장의 입장에서 ‘맥아더 원수와 손원일 제독의 문화소통분석’을 발표하고, 마지막 순서에는 뉴욕주립대학교의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주준희 박사가 ‘맥아더 장군의 국제 지도력 분석’을 맥아더 원수를 전공한 입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1부 정규 예배에서는 남상국 목사가 메시지를 전달한다. 당일 점심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석을 원한다면 9일 오전까지 (213)268-9367로 전화해 RSVP하면 된다.
7일 남가주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의 김회창 회장은 본보를 방문해 “인천상륙작전 71주년을 기념해 이를 기록하기 위한 LA포럼을 준비했다”며 “조국의 역사를 2세들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인 만큼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남가주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그레이트한반도통일리더십연구소, 트럼프필승한인팀, 한미동맹협의회,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LA, 미주31여성동지회, 예비역성우회LA, 자유대한지키기국민운동본부LA가 협력해 주최한다.
<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