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00명 선발 총 15만 달러 장학금
2021-08-27 (금) 12:00:00
▶ 새생명선교회 장학사업
▶ 오는 30일 선발자 발표
새생명선교회(회장 박희민 목사·이사장 박경우)가 장학생 100명을 선발해 총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재정 지원에 나선 새생명선교회는 한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장학생을 모집했고 총 365명이 지원해 이중 대학생 87명, 신학생 13명 총 100명을 선발해 각 1,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새생명선교회 회장인 박희민 목사는 “새생명 선교회 장학생 선발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한인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2세 기독교인을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며 “예정되었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오는 30일(월) 새생명선교회 홈페이지 www.newlifemissionfdn.org를 통해 장학생 명단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새생명선교회는 2004년 설립된 이후 중국 15곳, 과테말라 5곳, 동티모르 1곳, 몽골 1곳의 교회 설립을 지원했고 중국, 과테말라, 몽콜, 필리핀, 루마니아 등 현지에서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한국의 농촌교회와 개척교회 3곳을 지원하고 있으며 베트남에 고아원 건축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