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오는 10월 위탁아동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둥지찾기’ 온라인 교육과정을 한국어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줌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10월 9일과 16일, 23일, 30일 오전 9~12시 오후 2~4시 총 20시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는 한국어 과정이다. 교육에 참가하려면 웹사이트(tinyurl.com/kfamtraining)에서 사전 등록해야 하며 교육이 시작되기 전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마쳐야 한다.

20시간에 걸치 한국어 교육과정은 위탁아동을 이해하고 보살피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과 위탁가정이 되기 위해 갖춰야할 자격 조건 및 정부 지원, 필수 지원 서류 검토 등이다.

위탁자녀를 돌보고 있는 가정이 강사로 참석해 위탁가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위탁부모의 경험, 위탁자녀들을 돌보면서 겪게 되는 실제적 내용이 이어진다.

문의 (213)465-0606 이메일 ychoi@kfam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