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새롭게 태어나는 “new and reimagined” 에어쇼를 볼 수 있다.

로리 라잇풋 시카고 시장은 네이비 블루 엔젤(Blue Angels) 팀이 이번 에어쇼를 선보인다며 시간은 21, 22일 양일간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라고 발표했다.

쇼를 구경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위치는 호변을 따라 오크 길과 풀러톤 길 사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1월에는 시카고 스페셜 이벤트국이 펀딩 부족으로 올해 에어쇼를 진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버짓은 주로 관광을 통해 펀딩이 조달되기 때문이다.

작년 여름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에어쇼는 전면 취소되었으며 5월 초에는 블루엔젤 팀이 시카고 상공을 비행하며 일리노이주에서 외출 자제 명령이 발동되자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대치했던 헬스케어 종사자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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