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는?

2021-08-18 (수)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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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네이퍼빌, 엘진, 샴버그, 글렌뷰 순으로 인구 증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는?
일리노이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는 어디일까?

2020 센서스 조사를 통해 드러난 인구 증가 현상을 분석하면 일리노이주의 도시 중에서 주민의 숫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인구 증가가 눈에 띄게 늘어난 10대 도시들이다.


첫째는 시카고다. 5만790명이 늘어 총 인구가 274만 6,388명이 되었다.

그 다음은 네이퍼빌이다. 주민 7천 687명이 늘어 총 인구는 14만 9,540명으로 집계됐다.

대학촌인 샴페인이 그 뒤를 이었다. 7천247명이 증가해 총 인구는 8만8,302명이다.

시카고 남서부 엘진은 6천609명이 증가해 총 주민 수는 11만4,797명이다.

핑그리 글로브는 5천181명이 늘어 총 주민 수는 1만365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플레인필드로 주민 5천181명이 증가해 총 주민은 4만4,762명이다. 그 다음은 요크빌로 4천612명이 늘어 주민이 2만1,533명이 되었다.

한인 인구가 늘고있는 샴버그는 4천496명이 늘어 총 주민은 7만8,723명에 이르러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8위를 마크했다.


그 다음은 오스웨고로 4천230명이 증가해 총 주민이 3만4,585명을 기록했다.

한인 타운 한복판인 글렌뷰 동네는 인구가 4천 13명이 증가해 총 주민 4만8,705명으로 전체에서 10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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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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