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기 평통 빠르면 주말 발표

2021-08-17 (화)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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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차기회장 하마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회장 유경란)의 차기 20기 자문위원 발표가 임박하면서

그 선정 결과와 차기회장은 누가 될지에 대한 하마평도 쏟아져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시카고 총영사관에 따르면 20기 평통위원 선발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에는 발표될 전망이다. 차기 평통은 9월1일이 공식 출범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20기 평통위원 선발과정에서 미달 사태가 발생해 추가 신청을 받은 시카고 평통은 자문위원 중 45세 이하 젊은 층과 여성 비율을 높이려고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젊은 연령대와 여성위원 비중이 높아질지 주목되고 있다.

평통위원 신청제 외 개인이 직접 서류를 제출하는 공모제와 본국 사무처가 직접 선발하는 절차가 있어서 실제 선발자 명단이 나와봐야 그 결과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차기 평통회장 선정을 두고 본국의 평통 사무처가 차기회장 후보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의 경우 34대 시카고 한인회장을 역임한 이성배씨와 몇 명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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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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