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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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사업부, 시범운행 감전 위험 경고

2021-08-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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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전철 사업부는 이스트 카폴레이의 쿠알라카이 역부터 알로하 경기장 할라와 역까지의 구간에서 전동차 시범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 선로(third rail)에 직류 750볼트의 강한 전압이 형성된 상태이다.

경전철 사업부는 감전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하며 관계자 외 무단 출입을 금한다고 엄중 경고했다.


아울러, 전동차 또한 예고 없는 급정지나 방향 전환 등 기동 상태를 점검 중이기 때문에 엄격한 안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사람이 선로에 접근할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동차의 최대 시속은 55마일에 달한다.

시범 기간에 맞추어 경전철 사업부가 발표한 안전 수칙 및 안전 정보

- 감전사의 우려가 있으므로 선로 무단 칩입 엄금
- 시범 운행 선로(thrid rail)는 직류 750볼트 강 전압 상태
- 경전철 사업부의 43에이커 운용 기지(Rail Operations Center)는 전동차가 기동하고 강한 전류가 흐르므로 매우 위험. 접근 엄금
- 역사 무단 칩입 금지
- 시범 운행 간 경전철 이동 방향이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음
- 선로 혹은 유도도로(guideway)에 장애물 투척 및 설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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