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살 소녀 오발 사고로 사망

2021-08-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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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잉글우드 지역에서 발생

시카고경찰은 5일 4살짜리 여자 아동이 총이 오발되는 바람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이는 가슴에 총을 맞았으며 바로 코머췰드런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한 마칼라의 어머니는 딸의 사망 소식에 아연실색해 말을 잇지 못했다.


커뮤니티 운동가인 그레그 셔만은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은 비극이다. 특히 어린 아이와 그의 죽음은 우리 커뮤니티에 큰 문제로 떠오르며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발 현장에 있던 한 남성이 경찰서로 연행되어 당시 현장 상황에 대해 조사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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