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완동물 보호소 지붕 무너져

2021-07-12 (월)
작게 크게

▶ 개 입양해 줄 홈 찾아

시카고 어빙팍 길의 애완동물 보호소의 지붕 일부가 11일 내려 앉는 바람에 급하게 동물을 입양시킬 가정을 찾고있다.

애완동물 쉘터는 원 테일 앳 어 타임(One Tail at a Time)으로 주일 아침에 쉘터 지붕의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고 애나 존슨 디렉터는 말했다.

즉시 동물 구호팀은 어빙팍의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내부에 있던 개들을 첵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붕으로부터 큰 콘크리트 조각이 개가 머물던 개집으로 떨어졌으며 6마리의 개들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쉘터측은 긴급하게 개들을 임시 포스터 홈으로 옮겼으나 이번 주 안으로 개들을 맡아 계속 키워 줄 홈을 찾고있다. 개들을 맡아 키우기를 원할 경우 One Tail at a Time 쉘터의 웹사이트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