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범죄 탈옥수 4명 추적 중

2021-07-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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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밤 풀톤카운티 감옥 탈출

시카고 남서쪽 210마일 떨어진 루이스타운 소재 감옥소에서 4명의 재소자가 탈출해 주민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풀톤카운티측은 7일 밤 감옥을 탈출한 사실을 발견하고 그들을 쫓고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현재 탈옥수는 제시 데이비스(35세), 코디 빌라로보스(26세), 쟈카리 하트(36세) 그리고 유진 로에츠(23세)등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데이비스는 마약 소지와 무기소지 중범죄자이며 빌라로보스는 마약소지 및 경찰 공무방해죄, 하트는 주거침입 및 무기소지 그리고 로에츠는 마약 및 무기소지 중범죄자로 알려졌다.

이들은 총기 소지 혐의 등으로 구속된 중범죄자들로서 탈옥 후 무기 소지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탈옥수들로 분류되고 있어 근처 주민들의 주의가 요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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