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 후보 지지율 18%로 가장높아
2021-05-27 (목) 08:11:43
조진우 기자
▶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경선 앤드류 양 보다 5% 앞서

에릭 아담스(사진)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경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에릭 아담스(사진) 브루클린보로장이 지지도 조사에서 선두로 치고 나섰다.
폰타스 어디바이저스/코어 디시전애널리틱스가 26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6월22일 뉴욕시 민주당 예비선거에 나서는 후보 중 아담스 보로장의 지지율이 18%로 가장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지지율 13%로 2위를 차지한 앤드류 양 후보보다 5% 앞서는 것이다.
이어 캐서린 가르시아 전 뉴욕시위생국장이 11%로 3위를 차지했다. 한인 여성 진 김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스트링거 감사원장은 7%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다. 응답자의 26%는 아직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양 후보는 이달 초까지만 해도 지지율이 다른 후보들을 두 배 이상 앞서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지지율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제 양 후보는 3월 지지율이 16%로 1위를 차지했지만 5월 초 8%로 절반이 줄었다가 이번 조사에서 13%로 약간 반등했다.
반면 에릭 아담스 후보는 3월 10%에서 5월 초 13%로 증가하는 등 지지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5월 15일부터 19일 사이 뉴욕시 민주당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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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