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굿사마리탄재단(이사장 김덕환 목사)이 오는 10일 와이아나에 농장에서 홈리스 타운 50동 건축을 감사하고 100동 건축을 마무리하기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 및 축제에서는 그동안 홈리스 자활을 위한 농장활동을 소개하고 지난 2월부터 주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인 김치공장을 비롯해 농장야채 생산운영 및 염소축사 운영 등 홈리스들의 자활을 돕는 다양한 프로젝트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김치 사은품 증정 및 농장야채 마음대로 뽑아가기 행사도 갖는다.

백향목 교회 김덕환 목사는 2002년 와이아나에(85-596 Waianae valley Rd) 지역에 농장 4.2에이커를 구입하고 홈리스들의 자활농장으로 개발해 왔었다.

지난 9월에는 홈리스들의 숙소 마련을 위해 천막을 없애고 홈디포 창고 하우스를 건축해 53동을 건설하고 매달 두번씩 푸드뱅크 서비스를 실시하며 홈리스들의 자활을 돕고 있다

참석 문의는 218-8094(장혜순 전도사), 232-5768(박일보 전도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