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러너스 마라톤 회원들이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에서 연습하고 있다.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에서 매주 일요일 연습하고 있는 ‘해피 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윤장균)에 참가하는 회원들이 코로나 19 상황 호전으로 인해서 최근들어 늘어나고 있다.
윤장균 회장은 “코로나 19가 상황이 좋아지면서 최근들어 마라톤 연습을 하려오는 한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만 있던 한인들이 달리기 연습을 위해서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장균 회장은 또 “최근들어 새로운 회원이 늘어나면서 회원 수가 180명에 달한다”라며 “새로운 코치진도 구성해서 보강할 것”이라고 밝히고 회원들 중에는 마스크를 쓰고 연습하는 사람도 있고 안쓴 사람들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의 코치진은 ▲유성은 수석코치-모든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백광혁 코치-회원들의 스트레칭및 컨디셔닝을 맡고 ▲ 이숙자 코치-걷기 팀 ▲김 건 코치-트레일과 울트라 마라톤 등을 각각 지도한다.
해피러너스 마라톤 팀은 등산 또는 골프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지난 해에 못 했던 수영과 자전거팀도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에 모여서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해 달리기 방법, 체력 단련, 주의해야 할 사항, 기초적인 몸풀기, 부상 방지, 마라톤 뛰는 방법 등을 지도하고 있다.
이 마라톤 클럽 회원들은 보스톤 마라톤(10월11일), 헌팅턴비치(9월11일), 롱비치 마라톤(10월10일), 오렌지 카운티 마라톤(11월7일)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