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스프링어, 복귀 임박…25일 류현진 선발 나설 수도
2021-04-23 (금)
‘1억5천만 달러(1천676억원)의 사나이’ 조지 스프링어(31·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복귀한다.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34)에게도 희소식이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23일(한국시간)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스프링어는 내일 자체 연습 경기에 중견수로 출전할 것”이라며 “경기 내용에 따라 복귀를 향한 다음 단계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25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하는데, 이날 경기에 스프링어가 출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