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직∙신뢰∙완벽함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 ‘컴퍼스’ 소속…로컬지역 해박∙뛰어난 협상기술
▶ 1세대~밀레니얼 한인 커뮤니티 돕고파
홈스테이징부터 집 매매까지 고객의 필요에 최적화된 ‘완벽한 홈솔루션’을 제공하는 한인 부동산 리얼터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하이디 최 리얼터.
그는 최근 IPO를 신청한 대형 부동산 중개업체 ‘컴퍼스’(Compass) 소속이다. 부동산 업계에 몸을 담은 지도 12년이 넘었다. 그간 쌓은 노하우와 경험은 물론 ‘컴퍼스’의 첨단기술 마케팅이 결합돼 부동산 시장분석과 리모델링, 디자인, 주택 점검 등 이사 전반을 돕는다. 또, 직접 운영하는 홈스테이징 팀을 통해 고객의 필요에 맞는 최선의 조건으로 주택 거래를 성사시킨다. 융자와 투자 컨설팅과 부동산 관리도 하는 하이디 최 부동산은 말 그대로 주택 거래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책임지는 ‘완벽한 맞춤형 홈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디 최 리얼터는 “줄곧 사립학교를 다니며 디자인과 비즈니스 마케팅을 전공했다”며 “팔로알토 메릴린치, Private Equity Firm 등 대기업에서 근무해왔다”고 말했다. 폭넓은 교육과 업계 경험을 통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그는 “평소 사람들을 돕는 것을 좋아한다”며 “많은 이들이 내집 마련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이 주택 소유의 꿈을 이루고, 내가 그들 삶의 일부가 되어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에 큰 성취감을 느낀다”며 “고객과 그 가족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크나큰 기쁨”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지역에서 자란 만큼 최 리얼터는 베이 전역을 광범위하게 알고 있다. 그는 “사우스베이와 트라이밸리, 페닌슐라, 산마테오, 이스트베이, 샌프란시스코와 마린 카운티, 몬트레이와 새크라멘토 등을 아우르는 로컬 전문 부동산”이라며 “CVS와 세이프웨이 등 대형 로컬 마켓으로부터 스폰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 로컬 비즈니스를 서포트함은 물론 학교 스포츠팀과 동물 자선단체 등에 기부하는 등 활발한 커뮤니티 지원활동도 해왔다.
최 리얼터는 특히 한인 커뮤니티를 돕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한인과 주류 커뮤니티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한인 리얼터가 필요하다”며 영어와 한국어를 둘 다 사용할 수 있고, 해박한 로컬 주택시장 지식과 뛰어난 협상 기술을 자부할 점으로 꼽았다. 최신 경제와 부동산 시장 동향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 것도 그의 강점이다.
하이디 최 리얼터 고객인 한인 가족들이 거래성사 후 기쁘게 웃어보이고 있다.
그의 고객층은 1세대와 1.5세대, 2세대, 밀레니얼 세대까지 다양하다.
그는 “인도, 중국, 백인, 중동 등 다양한 문화의 고객을 상대해 왔다”며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상대가 어느 인종이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최고의 협상 결과를 낸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의 장벽이 있는 한인 1세대는 물론 1.5세대와 2세대, 밀레니얼까지 세대를 가리지 않고 한인들의 주택거래를 돕는것이 나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팬데믹으로 ‘집’이 쉼터이자 학교, 근무지, 여가활동의 장소로 통합되는 등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면서, 이에 따른 베이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고 최 리얼터는 말한다. 그는 “불확실한 경제전망에도 불구하고 저금리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발표됐고, 경기부양책과 백신 등 긍정적인 조짐이 많아 집을 사고 팔기에 좋은 시기”라고 설명했다. 믿음과 정직, 완벽함으로 승부하겠다는 그는 주택매매를 고민하는 한인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다짐과 함께 그만의 인사를 전했다. “오늘도 힘내세요!”
하이디 최 리얼터는 로컬 ‘베이 이스트 부동산 협회’(Bay East Association of Realtors)와 ‘컴퍼스’ 등에서 ‘탑 프로듀싱 에이전트’, ‘피네클 어치브먼트 상’, ‘그랜드 마스터스 상’ 등을 수상했으며, ‘탑 에이전트 매거진’과 ‘럭셔리 홈 매거진’ 등에 실리기도 했다.
▲전화번호: (510) 789-8788
▲이메일: Homes@heidicho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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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