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킨백 위조품 제작·판매, 에르메스 전 직원 철퇴

2021-02-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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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나 살 수 없다는 에르메스 버킨백 위조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조직을 설립한 전직 직원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프랑스 파리 형사법원은 가짜 버킨백을 제작해서 판매한 로맹(41)에게 징역 6년에 벌금 150만 유로를 선고했다고 일간 르피가로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맹은 2008∼2012년 다른 에르메스 전직 직원 8명 등 22명과 함께 프랑스와 홍콩 등에서 400개에 달하는 위조 가방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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