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 80개 추가 환경 감시소 필요

2021-02-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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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스크립스 해양연구소 연구관인 레이 웨이스는 연구조사를 통해 불법 오존 파괴 가스 급증세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대기중에 염화불화탄소(CFC) 수준이 수년전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몬트리올 의정서에 의해 금지됐음에도 그 화학물질은 냉매와 발포제 제조사에서 사용됐었다”고 했다.

2013년 CFC가 증가하기 시작했을 때 연구관들은 이 화확물질이 은밀하게 만들어지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전세계 약 24개 환경 감시 센터를 통해 중국 폐공장등에서 증가원천의 약 60%를 추적해 냈다.


웨이즈는 모든 국가가 지구 온난화가 악화되지 않도록 배출가스를 줄이도록 하는 파리기후협약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시 시스템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우리가 상황을 계속 추적할 필요가 있는 일상적인 세상으로 점점 더 이동하고 있다”면서 “80개 감시소가 비교적 빨리 추가되면 온실가스 배출 감시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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