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당 난입 후 공화당 탈퇴 키웠다
2021-02-10 (수) 12:00:00
샌디에고에서 4,700명이상의 공화당원이 지난달 당적을 이탈했다. 그중 ¼은 민주당으로 나머지는 미독립당 또는 당을 선택하지 않았다.
지역 언론매체들은 지난 1월 의사당 난입사태에 대한 혐오로 많은 사람들이 좌익 GOP(위대한 옛 정당:공화당 지칭)를 탈퇴했다며, GOP는 지역 정치인 포함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성향이였다고 보도했다.
공화당 후보 컨설턴트였던 탐 세파드는 과거 선거후 한 달간 공화당 이탈 숫자를 보면 2,000여명 수준으로 이번 이탈 숫자는 유의미한 숫자라며 공화당이 직면한 문제는 전통 공화당원과 새로 가입한 당원, 보수적 사람들, 백인우월 주의자들간에 깊은 분열이라고 했다.
타임오브샌디에고 칼럼리스트 릭 그리핀은 “유권자들은 한 정당에 등록하고 종종 다른 정당의 후보자에게 투표한다”며 “하지만 이것이 소속정당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왜 수백만 민주당원들이 올해 뉴섬 주지사를 소환하는 투표를 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지 에 대한 이유”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