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센트럴팍 17.2인치…역대 16번째

2021-02-03 (수) 07:44:2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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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얼마나 왔나

이틀간 이어진 눈 폭풍으로 뉴욕^뉴저지 일원에 최고 32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뉴저지 뉴턴에서 가장 많은 32인치의 눈이 쌓였으며, 멘담 30인치, 브루밍데일 26.2인치 등의 순이었다.

뉴욕시에서는 브롱스에 19인치의 눈이 내려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퀸즈는 지역별로 12~18인치, 스태튼아일랜드와 브루클린에서는 지역별로 10~17인치의 폭설이 내렸다.
특히 맨하탄 센트럴팍에서는 17.2인치의 눈이 쌓여 1899년과 1948년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날로 기록됐다. 이는 역대 16번째 많은 양을 기록한 것이다.
가장 많은 눈이 쌓인 날은 지난 2016년 1월22~24일 사이 내린 27.5인치이다.

롱아일랜드에서도 지역별로 9~18인치의 폭설이 내렸으며, 웨체스터카운티에는 평균 24.5인치의 눈이 내렸다. 뉴저지 버겐카운티에는 12~23인치의 눈이 쌓였다.
눈이 그친 3일부터는 최고기온이 화씨 34도(섭씨 1도)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5일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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