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골프협회(회장 이용호)가 PGA 양용은 프로를 초청해 청소년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원 포인트 렛슨 시간을 마련한다.

2009년 제91회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겪고 역전승을 한 양용은은 지난 1월 호놀룰루 와이알라에 골프 코스에서 열린 소니오픈에도 출전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와이 청소년 골퍼들을 위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올로마나 골프코스에서 열리며 코로나 19 방역 수칙으로 15명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 자격은 7- 18세 한인 청소년으로 참가비는 20달러, 신청 접수는 343-8229, 679-668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