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을 비롯한 엘에이 카운티내 비즈니스 업소들의 영업제한 대상이 확대될것으로 보입니다.
엘에이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오늘 (15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실내 쇼핑몰과 비 필수 업소의 영업을 금지하는 것을 검토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빠르면 오늘 (15일) 보다 강력한 영업제한 조처가 발표될수 있습니다.
카운티 보건당국의 바바라 페러국장은 지난 13일 현재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위해 추가적인 코로나 19 행정명령이 발효될수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에릭 가세티 엘에이 시장은 어제 (14일) 엘에이시내 필수업종 종사자들이 근무현장에서 코로나 19에 집단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해 종사자들의 가족도 감염위험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세티 시장은 계속해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난다면 비즈니스 업소에 영업제한을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할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엘에이 카운티는 “스테이 엣 홈” 행정명령에 따라 실내 샤핑몰에 수용인원을 20 퍼센트로 낮추도록 하면서 영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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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