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메리카] “폐”가 건강해야 이길수 있다!

2021-01-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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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코이단이 바이러스를 제어 면역체계를 돕는다

[카메리카] “폐”가 건강해야 이길수 있다!
최근 COVID19로 인한 사망 원인이 대부분 중증 폐렴, 폐 섬유화 등 폐관련 질환이라는 통계를 볼 수 있다.

폐렴 고위험군 1번이 흡연, 그 외 65세 이상 고령군, 항암제 투여, 방사선 치료, 스테로이드 장기복용으로 인한 면역저하,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내성, 만성질환으로 인한 면역력저하, 요양시설 같은 순으로 위험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면역 시스템에는 크게 3가지 방어벽으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 첫 번째 벽은 체모와 피부가 외벽이 되어 적을 차단한다. 그리고 두 번째 벽이 점막인데 코와 목 등 호흡기와 눈물샘, 위장, 비뇨생식기 등 점막은 항상 면역 글로블린 A(SlgA)같은 면역세포를 포함하는 점액을 분비하여 세균과 바이러스 등 이물로부터 몸을 지키고 있다. 콧물, 눈물, 소화액 등 점액에는 살균효과가 있기 때문에 몰래 들어온 감기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감기나 재채기로 기침이 나오는 것도 바이러스를 점액으로 감싸 몸 외부로 배출하려고 하는 점막의 섬모운동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첫째, 둘째 벽이 모두 깨지고, 바이러스가 체내의 조직까지 들어오면 이윽고 체내의 대식세포 T세포같은 면역 세포가 움직이기 시작하게된다고 한다.

후코이단은 기도나 구강, 코 점막에 상주하며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을 제어하는 면역 글로블린 A(SlgA)라는 물질을 촉진시켜 외부 적이 인체 내로 침입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도우며 2차 방어벽을 튼튼하게 도와준다고 한다.

면역 글로블린 A(SlgA) 물질은 산모의 초유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우리 인체의 침, 땀, 점막에 머물며 병균이나, 바이러스 등 우리에게 해로운 이물질에 대해 직접적인 공격을 해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면역력이 저하된 이들에게 주사제로 쓰이거나 신생아 분유에도 첨가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후코이단으로 실시한 여러 실험 중 하나로 후코이단 복용 시 면역글로블린 수치를 직접 끌어 올린다는 실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도 국제 면역학회에 보고서가 발표 되었다고 한다.

한국어 상담문의: 1(866)566-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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