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엑스포 커미셔너 에린 최 변호사 재임명

2021-01-11 (월) 12:00:00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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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에린 최(31) 변호사가 캘리포니아주 엑스포·스테이트페어 이사회 커미셔너로 재임명됐다.

개빈 뉴섬 주지사 사무실 측은 지난 2020년부터 캘리포니아주 엑스포·스테이트페어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 변호사를 커미셔너로 재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최 변호사는 UC 데이비스 로스쿨을 졸업한 뒤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카 앤 페럴 로펌을 거쳐 2019년까지는 파워스쿨 그룹의 시니어 법률 고문, 2020년까지는 가주치과협회에서 법률 고문을 맡았다. 서터 헬스사의 법률 고문으로도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가주 엑스포·스테이트페어 이사회는 매년 17일간 가주 정부의 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집행하는 곳으로 최 변호사가 맡은 직위는 가주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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