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통일위한 역할 준비해요”
2021-01-05 (화) 12:00:00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자문위원들이 신년 시무식을 가진 후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는 4일 오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오득재 회장은 “ 코비드 19상황에서도 2020년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는 온오프라인을 적절히 잘 이용해 오히려 더 많은 행사와 자문활동을 하였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조언해주신 자문위원들과 협의회를 사랑하시는 해외 동포분 들의 관심과 후원이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은 올해 한해동안 북한 자전거 보내기 운동, 해외동포로서의 통일을 위한 역할 등을 준비, 공공외교 일환으로 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 2032년 서울 평양 공동올림픽 주최 기원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OC평통은 또 ▲남은 임기 8개월동안 지금보다 더 열심히 활동을 하여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라는 참담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미국에 새로운 바이든 대통령의 새 내각이 김정은 정권과 새로운 북미관계를 설정하여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라고 관계 발전에 힘이되고 ▲임기말에 모범 협의회 상을 받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