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입국자 자가격리 10일로 단축
2020-12-16 (수)
하와이 주 정부가 입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14일간 자가격리 의무 기간을 17일 자정을 기해 10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사 사무실은 이 같은 변경안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격리 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새로운 방역 지침을 발표했고 CDC 발표 이후 주 보건국도 주 내 확진자의 격리 기간을 10일로 단축하도록 권고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정부는 사전 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출국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출시 격리를 면제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도착 후 받은 검사결과에 따라서는 격리가 면제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