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의원, 내년 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 선포 요청
2020-12-09 (수) 12:00:00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65지구)은 지난 7일 내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선포해 줄 것을 요청하는 가주상하원 공동 결의안(ACR 2)을 제출했다.
박동우 수석 보좌관은 “매년 가주 의회에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선포해 왔고 올해 샤론 퀵 실바 의원이 다시 공동 결의안을 제출했다”라며 “내년초에 본 회의 심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동우 보좌관은 또 “매년 미주 한인의 날 선포 결의안을 제출하는 규정에 따라서 올해에도 제출하게 된 것”이라며 “샤론 퀵 실바 의원이 7일 주의회 개원과 함께 이 결의안을 우선적으로 등록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주 의회는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한인 이민자들이 처음으로 하와이주 호놀롤루항에 도착한 것을 기념해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선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