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팬데믹 속 집값 껑충… 9월 상승률 ‘전국 3위’

2020-12-09 (수) 12:00:00
크게 작게
샌디에고 9월 집값이 연 9%로 오르며 전국 3번째로 빠른 상승을 보인 것으로 S&P코어로직 케이스 실러 지수에 나타냈다.

질로우 이코노미스트인 매튜 스피크만은 “큰폭의 가격상승은 기록적인 모기지 금리 하락과 전국적인 매물부족 때문이며 주택경쟁은 수개월간 가격상승을 부채질했고 9월에 최대 가속력이 붙은 것 같다”라며, “팬데믹 여파로 경기가 하락한 가운데 향후 불확실성 요인등이 작용한 것 같다”고 했다. 9월 샌디에고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71만5,000달러였다.

모기지 기관 프레디 맥은 9월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2.89%로 1년전의 3.61%보다 0.72%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