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역 범죄 발생 문자로 알림 서비스
2020-12-08 (화) 12:00:00
구자빈 기자
LA시 범죄통계 분석사이트 ‘크로스타운’이 거주 지역을 기입하면 문자로 지역내 범죄 현황을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지난 6일 개시했다.
자신이 사는 지역의 범죄 발생 현황을 알아보고 싶다면 크로스타운 웹사이트(xtown.la)에 가서 휴대전화 번호를 기입해 구독하거나, (844)751-1113로 ‘Hello’라고 전송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이며 LA시에 속하는 지역을 문자로 써서 보내면 몇초 안에 해당 지역에서 기록된 올해 범죄율과 지난해 대비 증가 혹은 감소 추세를 알려준다. 서비스가 알려주는 정보에는 전체적인 범죄율, 강절도 범죄율, 차량도난율, 지역정보 등이 포함된다.
해당 서비스는 LA경찰국(LAPD)이 제공하는 범죄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돼 운영된다. <구자빈 기자>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