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벤트 모임 집중 단속” LA카운티 셰리프국

2020-12-0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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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모임 집중 단속” LA카운티 셰리프국

[ 로이터 = 사진제공 ]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보건당국의 재택대기 행정명령 위반자에 대한 단속을 시작한다.

4일 CBS 방송은 알렉스 비야누에바 셰리프국장이 보건행정 위반자에 대한 단속 계획을 발표했다며 특히, 큰 규모의 모임에 대한 단속에 경찰력이 집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비야뉴에바 셰리프국장은 주민들에게 행정명령을 자발적으로 지키도록 계도 차원의 단속이 지속되겠지만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는 ‘수퍼전파 이벤트’(Super spread event)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야누에바 셰리프국장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단속 방침을 발표했지만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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