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우정국(USPS)이 LA 지역 우체국 등에서 근무할 직원 1,700명을 채용한다고 CBS가 2일 전했다.
CBS는 우정국이 현재 광역 LA 지역에서 우편배달원과 사무원, 연말 시즌 관련 업무를 담당할 직원 등을 비롯해 다양한 포지션에서 채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날리아 가르시아 우정국 채용담당자는 “경험이 꼭 필요치 않으며 무경험자도 모든 포지션에서 우리가 트레이닝 시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CBS는 현재 우체국의 자리가 빠르게 채워지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지원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가르시아 담당은 “빨리 신청할수록 빨리 데려올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은 우정국 웹사이트(www.usps.com/careers)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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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