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우호’ 동영상 공모전…LA총영사관, 수상자 발표

2020-12-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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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영사관과 한국교육원이 초·중·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한미 우호관계’ 동영상 컨테스트에서 총 9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2일 총영사관은 미국 내 한인 및 비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과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장려하고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영상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어 수업, 한미 역사, 한국전, 한국 음식 등 다양한 주체의 동영상 58편이 출품됐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각 그룹별로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부상으로 최우수상은 랩탑, 우수상은 태블릿, 장려상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 그리고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20달러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이 밝힌 그룹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최우수상(클로이 김-마크 케펠 초등), 우수상(애쉬린 김-마크 케펠 초등), 장려상(애비게일 은희 김-발보아 매그닛) ▲중등부: 최우수상(켈리 정-월터리드 중학교), 우수상(재니스 김-존 뮈어 중학교), 에이린 최(카이린 아카데미) ▲고등부: 최우수상(줄리아 곤잘레스-캘리포니아 스쿨 오브 아트), 스테파니 방(베이사이드 고교), 유나 김(사우스 고교)

발표 결과와 동영상은 LA 총영사관 및 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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