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빈 폴코너 시장 “2022년 주지사 출마”

2020-11-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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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폴코너 샌디에고 시장이 퇴임을 몇 주 남겨둔 가운데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을 시사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율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주 전역에 통행금지를 발령하고 나서 정작 자신은 주 보건당국이 엄중히 반대하며 충고한 대규모 만찬 파티에 참석했다는 뉴스가 보도되는 등 그의 모순적 행동에 분노를 표출하면서다.

그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주지사는 그들을) 당혹스럽게 하는 위선을 보였다”며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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