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공공 외교대사 양성 OC평통 발대식 가져
2020-11-24 (화) 12:00:00

민주평화통일 오렌지 샌디에고 협의회와 사이버외교사절단은 글로벌 공공외교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 오렌지 샌디에고 협의회 (회장 오득재 OCSD)와 ‘반크’ (사이버외교사절단)은 지난 21일 온 오프라인으로 자문위원 11명, 고교생 42명, 대학생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공공외교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분단된 한국의 통일이 전 세계인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홍보해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지를 확보하고 ▲통일 한반도가 세계인에게 보여줘야 할 국가 브랜드와 이미지와 비전을 홍보하고 ▲통일 한국의 국가 이미지 완성을 위한 통일공공외교대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원자들은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인이 본인이 직접 제작한 홍보자료를 활용해 온,오프 라인(SNS 및 Blog)으로 가족, 친구,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내년 1월에 지원자들의 활동후기를 심사하여 대사 임명자를 선정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교포를 대상으로 하는 통일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들이 한반도 통일을 지지하는 중요한 국제적인 통일역량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