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양화가 오민선씨 ‘특별예술가상’

2020-11-23 (월) 12:00:00 정영희 기자
크게 작게

▶ 한국예술평론가협 주최

동양화가 오민선씨 ‘특별예술가상’
한인 동양화가 오민선(사진)씨가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가 주최하는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에서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서울 출생의 오씨는 이화여대 미대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버지니아로 이민 와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와 이화 녹미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이달 5일까지 워싱턴 총영사관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스미소니언 박물관 새클러 갤러리 민화 전시 외에 미협 정기전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올해로 40회째를 맞은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에는 ‘일중서예상 수상 초대전’을 연 권창륜, ‘웨딩보감’을 안무한 서울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정혜진,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연출한 허진호씨 등 12명이 선정됐다.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