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JP모건 “올 겨울 암울할 것” 내년 1분기 마이너스 전망

2020-11-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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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미국이 다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JP모건은 20일 코로나19 확산과 이를 억제하기 위한 지자체별 제한 조치로 인한 경기위축을 예상했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JP모건의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은 암울할 것”이라면서 “경제가 1분기에 다시 위축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P모건은 4분기 GDP가 2.8% 증가했다가 내년 1분기에 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은 1분기를 포함해 2021년 내내 ‘플러스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월가 금융기관 중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예측한 곳은 JP모건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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