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직원 생산성, 재택근무전 수준 회복”

2020-11-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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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십 코칭 주효…구글의 노하우 업계 화제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 루스 포랫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초기 생산성이 하락했지만 리더십 코칭과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이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포랫은 18일 열린 뉴욕타임스(NYT) 딜북 콘퍼런스에서 재택근무 초기 주로 하급 직원들에게서 생산성 하락 현상이 나타나 대책이 필요했다고 소개했다.

포랫은 생산성을 다시 끌어올리는 데 간부진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면서 간부진과 하급 직원간 접촉을 늘려 리더십 코칭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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