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렌지카운티 행정 CEO 프랭크 김씨 코로나 확진

2020-11-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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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행정 CEO 프랭크 김씨 코로나 확진
오렌지카운티 정부의 행정운영 실무를 총책임지고 있는 한인 프랭크 김(사진) 카운티 CEO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 CEO는 16일 CNS 뉴스에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CEO는 지난 5일 한 카운티 직원과 미팅을 한 뒤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기와 몸살 같은 증세를 느껴왔다고 CNS는 전했다.

한편 김 CEO는 한인 최초로 지난 2015년에 오렌지 카운티의 최고위 임명직에 올라 오렌지카운티 정부의 전반적인 운영과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를 통과한 각종 정책의 시행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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