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위반 단속 재개 LA 카운티 전역서
2020-11-17 (화) 12:00:00
LA 카운티 정부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속에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주차위반 단속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LA 카운티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시작돼 보건 당국이 세이퍼 엣 홈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한시적으로 중단됐던 주차위반 차량 단속을 지난 15일부터 재개했다고 KTLA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재개된 주차위반 단속에는 거리청소 위반, 소화전 및 비상통로 봉쇄 위반, 만료된 차량등록증 등이 포함됐다. 또 주차위반으로 레드태그가 붙은 차량에 대해서는 72시간 내에 견인 및 압수 조치도 재개됐다고 카운티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