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 웨인 공항 이용 항공사 스피릿 에어라인 등 계속↑

2020-11-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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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애나에 있는 존 웨인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공항측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스피릿 에어라인이 이번달말 운항을 개시하는 것에 이어서 내년 2월 앨러자이언트 항공사, 4월 선 컨트리 항공사, 5월 캐나다 항공사가 인터내셔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새로운 항공사들은 코로나 19 시대인 만큼 많은 탑승객을 기대하지 않고 있다.


에어 캐나다와 선 컨트리 항공사는 1년동안 10만 좌석 미만, 앨러자이언트는 35만 미만을 예상하고 있다. 사우스 웨스트 에어라인은 500만 이상, 아메리칸과 유나이티드는 각각 200만 좌석과 비교하면 소규모이다.

한편 존 웨인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지난 3월에 코로나 19로 인해서 급격하게 하락한 이후 9월은 작년과 비교해서 60%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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