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분도용 실업수당 사기 EDD카드 130개나

2020-10-30 (금) 01:31:24
크게 작게
캘리포니아에서 실업수당 허위청구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토렌스 지역에서도 실업수당 사기 및 신분도용 혐의로 27명이 체포됐다.

토랜스 경찰국은 실업수당 허위신청과 신분도용 혐의로 27명을 체포하고 15만 달러와 불법 총기 4정을 압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실업수당을 받기 위해 신분을 도용해 다른 사람 명의로 130개에 달하는 EDD 데빗카드를 발급받았으며 명품구입이나 ATM에서 현금 인출로 총 2만 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