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특수교육센터에 코로나 물품 전달

2020-10-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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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 김 연방하원의원 후보

한미특수교육센터에 코로나 물품 전달

영 김 후보(오른쪽 2번째)가 로사 장 소장(3번째)과 직원들에게 마스크, 손 세정제, 안면 보호대를 전달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연방하원의원 제 39지구에 재 도전 하는 영 김 후보(공화당)는 최근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에 마스크 4,000장, 안면 보호대 4,000개, 손 세정제 720개를 기부했다.

영 김 후보는 “한미특수교육센터는 미주 한인 커뮤니티 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영 김 연방하원의원 후보는 앨런 유와 카렛 페이킹으로부터 150만장의 마스크, 2,400병의 세정제, 2만장의 얼굴 가리개를 기부 받아서 39지역구내 응급 대응 요원, 학교, 법 집행 기관, 커뮤니티 센터, 커뮤니티 클리닉, 홈리스 셀터 등에 도네이션 하고 있다.

한편 영 김 연방하원의원 후보는 오렌지카운티 북부와 LA동부, 샌버나디노 카운티 일부 지역이 포함되어 있는 제 39지구에서 길 시세네로스 현역 의원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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