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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지역 22일부터 헬스장, 개인간호 등 영업 재개

2020-10-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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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율 21일 연속 100명 미만 유지... 경제회복 프레임 워크 2단계 적용

오아후 지역  22일부터  헬스장, 개인간호 등 영업 재개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의 경제회복계획 프레임워크가 10월22일 제2단계(Tier 2)로 나아간다. 헬스장과 개인간호(personal care services) 허가된 단기숙박 등 여러 업종이 영업을 재개한다.

헬스장은 수용 인원의 25%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실내 수업은 5명 실외 수업은 10명까지 인원 제한이 있다. 식당에서는 거주지 상관 없이 5명까지 한 식탁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상가(Arcade)는 수용인원의 25%, 헬리콥터 투어는 50%까지 이용 가능하다. 실내 영업을 하는 모든 상업 시설은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하며, 모임 당 인원은 최대 5명이다.
사회적 모임은 여전히 5명으로 제한된다. 교회는 수용인원의 50%, 장례식은 10명까지 허용한다.


제2단계 변경 조건은 7일간 일일 평균 감염자 수가 100명 이하여야 하며, 감염률은 5%미만을 유지해야 한다. 10월20일 현재 오아후 일일 평균 감염자 수는 66명으로 21일 연속 100명 이하를 유지해 왔다. 감염률은 2.9%로 27일 연속 5%이하였다.

2단계는 4주 간 지속된다. 3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감염자 수 49명 이하, 감염률 2.49% 이하인 상태를 14일간 연속으로 유지해야 한다.

3단계에서는 사회적 모임 인원과 장례식 인원이 각각 10명과 25명으로 증가하며, 헬스장도 수용인원의 50%까지 허용된다.

오아후 재개방 계획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참조. oneoah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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