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구팀, 슈퍼컴퓨터로 코로나19 비말 분석
2020-10-14 (수) 10:51:31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이화학연구소와 고베(神戶)대 연구팀 등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슈퍼컴퓨터 '후가쿠'(富岳)를 활용해 코로나19 환자가 4인용 식탁에 앉아 대화를 나눌 경우 타액에 의한 비말(飛沫) 확산 상황을 예측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염 위험은 감염자(동그라미 표시) 옆자리가 가장 높고, 그다음이 앞자리, 대각선 방향 앞자리 순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