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노인위 커미셔너 강미아씨 재임명 발표

2020-10-06 (화) 12:00:31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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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노인위 커미셔너 강미아씨 재임명 발표
한인 여성 건축 전문가가 캘리포니아주 노인위원회 커미셔너에 재임명됐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북가주 데이비스에 거주하는 한인 건축 전문가 강미아(53·사진)씨를 캘리포니아 노인위원회(California Commission on Aging)에 재임명했다고 5일 주지사 사무실이 발표했다.

강미아 커미셔너는 전임 제리 브라운 주지사 시절인 지난 2016년 주 노인위원회 커미셔너에 임명돼 4년 임기로 활동해왔으며 이번에 뉴섬 주지사에 의해 연임이 결정된 것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인 코넬대를 나와 UC 버클리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받은 강미아 커미셔너는 LA에서도 활동하기도 한 건축 전문가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도머스 디벨롭먼트를 공동 설립, 북가주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전역에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건설 분야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릴레이티드 캘리포니아 수석부사장을 맡고 있다.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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