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운티 정부 첫 화상 직업 박람회

2020-10-05 (월) 12:00:00
크게 작게

▶ 15일 오전 10시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와 상공회의소 등을 비롯해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은 오는 15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OC 원스탑 서비스를 통해서 오렌지카운티 첫 화상 직업 박람회를 갖는다. 무료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구직자들이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 대해 미셀 박 스틸 수퍼바이저는 “오렌지카운티는 요즈음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구직자가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위해서 이같은 행사를 무료로 마련 했다”라고 밝혔다.

앤드류 도 수퍼바이저는 “요즈음과 같은 경제 상황에서는 화상 직업 박람회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직업 박람회는 카운티 정부가 코로나 19 어려운 시기에 어떻게 잘 대처해 나가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구직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다수의 기업들에 접근할 수 있고 70여 업체 고용 담당자들이 참여하며, 기업들은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이력서를 접수받고 구직자들과 인터뷰도 한다.

도날드 와그너 수퍼바이저는 “화상 직업 박람회는 구직자와 직원을 찾고 있는 기업주 사이를 안전하게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원 스탑 센터는 현재 직업 박람회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을 돕기 위해서 인터뷰하는 테크닉과 이력서 작성하는 방법을 포함해서 무료 웍샵을 제공하고 있다. 이 웍샵은 편리한 시간대에 구직자들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고용 개발국 자료에 의하면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서 20만 여명의 오렌지카운티 주민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이번 잡 페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OCONESTOP.COM/JOBFAIRS를 통하면 알 수 있다. OC 원 스탑 센터 https://www.oconestop.com/workshops, (714) 241-4900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